어… 음…
드디어 나의 새끼가 태어났다 ㅎㅎ
사실 7월6일 출산을 했다.
지금까지 입원 그리고 조리원까지 정신없이 보내다가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작성을 한다.
우리의 첫 아기 너무나도 이쁘고 보고있어도 보고싶다 ㅎㅎ
아기를 싫어하기보다는 좋아 하진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냄새에 조금 민감한대.
아이들에게서 나는 그 새콤달콤한 냄새 그리고 찐득함이 싫었다. 결정적으로 울음소리..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딱히 크진 않다 ㅎㅎ
근데.. 내 시끼가 생기니까 저 위에 좋아하지 않는 점 들이 다 좋아졌다 ㅋㅋ
내 새끼라 그른가..
아무튼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직 내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아내보다 신경을 덜 쓴건 사실!
아내가 증말 많이 준비했지..
근데
태어나니까 신경이 아기 쪽으로 쏠리는게 나는 내 새끼를 사랑하는 것 같다 ㅎㅎ
잘 커라 내 시끼야.
글구 울애기가 3.39kg으로 출산 했는데, 이번 기수 대장인거 같다..
다른 친구들 보니 엄청 신생아 처럼 생겼드라…
그리고 울 애기 자랑좀 하자믄.. 일단 털이 많고 ㅋㅋ
보조개가 있다 ㅎㅎ
엄마랑 아빠가 키가 작은디 울 아가는 컷음 좋것다.
남자 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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