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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이

내 새끼가 태어났다..

by 성동원 2024. 7. 14.

어… 음…

드디어 나의 새끼가 태어났다 ㅎㅎ
사실 7월6일 출산을 했다.

지금까지 입원 그리고 조리원까지 정신없이 보내다가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작성을 한다.

우리의 첫 아기 너무나도 이쁘고 보고있어도 보고싶다 ㅎㅎ

아기를 싫어하기보다는 좋아 하진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냄새에 조금 민감한대.
아이들에게서 나는 그 새콤달콤한 냄새 그리고 찐득함이 싫었다. 결정적으로 울음소리..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딱히 크진 않다 ㅎㅎ

근데.. 내 시끼가 생기니까 저 위에 좋아하지 않는 점 들이 다 좋아졌다 ㅋㅋ

내 새끼라 그른가..

아무튼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직 내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아내보다 신경을 덜 쓴건 사실!

아내가 증말 많이 준비했지..
근데
태어나니까 신경이 아기 쪽으로 쏠리는게 나는 내 새끼를 사랑하는 것 같다 ㅎㅎ


잘 커라 내 시끼야.

글구 울애기가 3.39kg으로 출산 했는데, 이번 기수 대장인거 같다..
다른 친구들 보니 엄청 신생아 처럼 생겼드라…

그리고 울 애기 자랑좀 하자믄.. 일단 털이 많고 ㅋㅋ
보조개가 있다 ㅎㅎ
엄마랑 아빠가 키가 작은디 울 아가는 컷음 좋것다.

남자 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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