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1 하얼빈 - 김훈 회사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책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이 됐다. 주로 대표님이 독서를 하시고 그 내용을 말해주면서 책에 대한 감상평을 말씀하신다. 마침 그 때 '영웅' 이라는 영화가 개봉이 되었었다. 그래서 안중근 의사의 대한 주제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때때로 역사 주제를 가지고도 티타임을 많이 가지는데, 역사공부를 하지 않아서인지 멍청해서인지 무슨이야기 했는지 하나도 모르기를 넘어서 부끄러웠다. 이 때도 마찬가지였다.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하는데도 모르고 있다는 내 자신이 나이를 먹으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생기더라. 그래서 이 책에 관심 갖게 되었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감상평으로 넘어가야 할 듯 싶다. 어렵다 '김훈' 작가의 책이 어렵다고 한다. 뭔소린지... 사실 읽는 내내 책을 읽고 .. 2023.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