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3 [시온’s 케치북 #10] 수면 교육? 나는 사실 책보다는 유튜브가 더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유튜브에서 얻곤 한다.물론 정보에 대한 정확성은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는 것 이긴 하지만 좋은 정보가 있으면 좋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걸 필터링 하는건 본인 역량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아무쪼록 산후조리원을 퇴소하고 이제 아기를 온전히 나와 와이프가 돌보게 되는데아무래도 2시간 3시간씩 설잠 자고 일어나서 아기를 케어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 피로감이 누적되어 쌓이게 되면사람자체가 급격하게 늙고 지치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둔해지며 포악해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직접 경험했기 때문. 그래서 수면교육을 언제 해야 될까? 알아본 바로는 굉장히 다양하다. 뭐하나 공식적인게 없다. 지금껏 인류의 역사가 300만년전 350만년.. 2024. 9. 25. [시온’s 케치북 #6] 집으로 가는길 현실육아 시작 이 스케치북은 나와 나의 아내가 시온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내용이나 새롭게 알아차린 내용을 적어가면서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 '그땐 그랬지...' 라고 그 날의 일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어보고자 작성을 시작하였는데어느순간 갑자기 뜸해졌다..다시 꾸준하게 적어보려 한다. 우리는 2주라는 산후조리원에서 생활을 하고 이제 집으로 가는날이 왔다.(사실 지금 아기가 태어난지 2달이 지난 지금 작성중이다... 초등학생 때 방학 일기를 몰아서 작성하는 느낌이나네..그래서 인지 그 때의 상황과 지금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는 시각 2가지의 마음을 적어보려한다..) 그 때는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왜?하루에 2시간(필수)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모자동실을 필수적으로 했어야 했다.왜냐하면 그 때 신생아실을 소독하.. 2024. 9. 10. [시온’s 케치북 #3] 입원2 입원을 5박6일간 진행하다보니. 아내와 남편 둘다 고생이긴하다. 사실 좀 힘들긴하다. 아내는 몸때문에 고생이고 남편은 지내기 불편함과 식사 문제가 있다.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식사비 1만원인가 내면 남편밥도 준다는데, 사실.. 병원밥을 1만원 내고 먹을 사람이 있을랑가 싶다… 아기를 낳고 입원을 한건 한거고. 뭔가 이상한 점은 우리 아가를 낳자마자 병원에서 데려간다는 거다.. 물론 여러가지 케어를 해주는 거긴 하지만 내 아들을 내가 보고 싶을 때 못보는게 고맙지만 이상하달까..? 아가 면회는 하루 2번 오전 11:00 ~ 11:30 오후 19:00 ~ 19:30 그 마저도 유리 너머로 봐야한다.. 만지지도 냄새를 맡아보지도 못한다… 정말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이다.. 매일 같이 면회시간 되면 1등으로 와서.. 202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