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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2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2번째 책 총감상평은 이 것 또한 이전 소설책과 비슷한 느낌이다. '눈에 갇힌 외 딴 산장에서' 물론 책의 퀄이 낮다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꼬장의 느낌으로 본다면... 한참 배배 꼬고 나서 결국 퍼즐을 맞추는데 그 퍼즐또한 마지막에 결국 했습니다~~ 라는 느낌이었다. 작가가 전달하고 있는 시점의 정보력과 각 인물마다의 정보를 가지고 독자는 추리를 할 수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 그저 읽는다고 생각을 해서 그럴 순 있다. 그렇지만 감탄의 감상으로는 이 큰 그림을 생각하고 설계하는 것에 대한 것은 대단하다. 간단한 줄거리... 이혼한 여자에게는 딸아이가 있었고, 둘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전남편이 직장에 찾아오게 되었고, 둘이 실랑이를 벌이다. 전남편을 죽이게 되었다. 옆집에 .. 2024. 2. 6.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오랜만에 독후감을 쓰는 것 같다.. 사실은 책은 계속 읽었는데 블로그에 글 쓰는 게 쉽지는 않구먼.. 회사에서 티타임 때 책얘기를 하게 되었다. 그때 한 직원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 줄거리를 이야기를 해줬다. 대충 어떤 이야기다. 인상 깊었다. (이야기 잘하더라.. 나도 이야기보따리를 재밌게 푸는 능력을 키워야 할 텐데... 흠 타고난 건가..) 그렇게 책을 사러 서점을 갔는데. 워낙 유명한 작가여서 그런지. 따로 섹션을 만들 만큼 책이 많았다. 그중 나는 2개의 책을 샀다. '용의자 X의 헌신'과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우선 전체다 읽은 후의 감상은 감탄과 꼬장의 느낌이 들었다. 이 중 꼬장이 먼저 들었달까. 꼬장으로는. 읽다 보니 이건 작가가 맘만 먹으면..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