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1 [시온’s 케치북 #5] 조리원 2 조리원이 좋긴 좋다.티비도 있고 방은 좁지만 프라이버시도 보호되고 다만 너무 좁은 방에 2주간 있다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은 있다. 조리원의 프로그램은 신기했다. 산모를 위한 요가도 하고 아가 사진 촬영부터 교육까지..첫 임신을 하고 출산도하고 준비가 됐던 안됐던 아빠 엄마가 된 우리에게 프로그램을 해주시다니.. 맞아. 임신을 하면 또 출산을 하면 모두가 축하해주듯이 우리를 도와주는구나. 어딘가에 기대도 되는구나.. 생각을 했다.. (물론 돈을 내야하지만 ㅎㅎ) 열심히 요가도 받고 교육도 받고 2주간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아빠엄마로써 독립을 하여 아가를 키우기 위한 준비를 서툴지만 하였다. 사실 엄마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했다. 10개월간 장기가 아가 떄문에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하여 몸상태가 말이 안.. 202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