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21 파친코2 - 이민진 1편을 나름재밌게 읽어서 바로 2권을 구매하여 읽었다. 사실 나는 만화책도 읽지 않을 정도로 집중력이 낮은데. 출근하면서 억지로 읽다보니 이게 습관이 됐고 그 습관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레 재미를 찾게 되었다. 나의 고질병중에 하나인 처음엔 부와아악 달려들다 끝마무리가 아름답지 못하는 냄비근성이 여기서도 나오긴 했지만 끝내 다 읽게 되었다. 2편 또한 1편 못지 않게 재미가 있다. 다만 읽는중에 내 집중력이 떨어진 것인지 모르겠으나, 전환이 빠르다. 등장인물이 많고 전개도 빠르게지나가는 만큼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도 있다. 얘가 걘가..? 흠... 주된 등장인물은 기억이 나지만 그 주변 사람들이 기억이 되기전에 다음으로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야릇함을 글로 표현하다. 이 .. 2023.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