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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2

[시온’s 케치북 #6] 집으로 가는길 현실육아 시작 이 스케치북은 나와 나의 아내가 시온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내용이나 새롭게 알아차린 내용을 적어가면서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 '그땐 그랬지...' 라고 그 날의 일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어보고자 작성을 시작하였는데어느순간 갑자기 뜸해졌다..다시 꾸준하게 적어보려 한다. 우리는 2주라는 산후조리원에서 생활을 하고 이제 집으로 가는날이 왔다.(사실 지금 아기가 태어난지 2달이 지난 지금 작성중이다... 초등학생 때 방학 일기를 몰아서 작성하는 느낌이나네..그래서 인지 그 때의 상황과 지금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는 시각 2가지의 마음을 적어보려한다..) 그 때는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왜?하루에 2시간(필수)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모자동실을 필수적으로 했어야 했다.왜냐하면 그 때 신생아실을 소독하.. 2024. 9. 10.
[시온’s 케치북 #5] 조리원 2 조리원이 좋긴 좋다.티비도 있고 방은 좁지만 프라이버시도 보호되고 다만 너무 좁은 방에 2주간 있다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은 있다. 조리원의 프로그램은 신기했다.   산모를 위한 요가도 하고 아가 사진 촬영부터 교육까지..첫 임신을 하고 출산도하고 준비가 됐던 안됐던 아빠 엄마가 된 우리에게 프로그램을 해주시다니.. 맞아. 임신을 하면 또 출산을 하면 모두가 축하해주듯이 우리를 도와주는구나. 어딘가에 기대도 되는구나.. 생각을 했다.. (물론 돈을 내야하지만 ㅎㅎ) 열심히 요가도 받고 교육도 받고 2주간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아빠엄마로써 독립을 하여 아가를 키우기 위한 준비를 서툴지만 하였다. 사실 엄마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했다. 10개월간 장기가 아가 떄문에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하여 몸상태가 말이 안.. 2024.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