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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s 케치북 #9] 50일 촬영 어느덧 우리 시온이는 50일이 됐다. 여기서 잠깐 나는 사실 막 아기가 태어나면신생아촬영50일촬영100일촬영돌촬영가족사진성장앨범.. 등등은 사실 사진관의 상술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이제 50일 된 시온이를 보면 진짜 금방 큰다.가끔가다 옛날 조리원에 있었던 시온이 사진을 보고 지금의 시온이 사진을 보자니( 왜 이렇게 금방 커...?) 그래서 50일 촬영 100일촬영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이렇게 금방 커가는 아가의 모습을 지금 담지 않으면 평생 못담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아내는 요기조기 잘 찾아봐서 스튜디오 한 곳을 갔고. 우리 아가는 촬영을 시작했다.  위 사진이 생성되는 과정과 결과물을 받고 무조건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돈을 떠나서 공장처럼 아가들을 촬영하긴 하지만 그.. 2024. 9. 12.
[시온’s 케치북 #8] 정신없는 육아 정신없는 이사2 ㅋㅋ; 이렇게 몰아서 쓰는게 맞나.. 정말 방학 숙제 같군..그치만 어쩔 수 없다. 현재 살고 있는 배경과 요기 블로그 배경 싱크를 맞추려면... 어쨋든 우리는 신나게 싸우고 협의를 했다.그럼 가자.  우리는 어찌저찌 이사를 가게 되었으며..(큰짐을 제외한 자잘한 짐을 내가 옮겼다..) 사실 이사를 하는 도중에도 엄청난 싸움이 많았다 ㅎ 그렇게 우리는 어느정도 새로운 집에 대한 적응과 현실육아에 대한 적응을 같이 하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하도 찾아보고 하도 듣다보니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신생아는 2시간마다 잠에서 깨며 수유를 해야 된다는 사실을. 처음 겪어보면 엄청난 고통이다. 나는 잠을자면 죽은듯이 잔다. 잠에서 잘 안깬다. 소음이 있더라도.근데 나의 아내는 약간의 소음이나 약간의 움직임이 .. 2024. 9. 10.
[시온’s 케치북 #7] 정신없는 육아 정신없는 이사1 출산을 하기 전부터 우리는 현재 둘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 작고 소중한 우리집이 아기를 키우기엔 좁다 판단하여(LH 17평구조.. ) 이사를 가야겠다 가야겠다 했었다. 사실 아내는 몸이 불어있어서 자기 몸 가누기도 힘들기에 요기조기 알아보곤 했다.주로 알아본 곳은 다음과 같았다.1. 기금e든든 전세 최대금액에서 우리가 원활하게 살 수 있는 집.2. LH 청약에서 국민임대, 공공임대, 매입임대 사실상 1번은 힘들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광명인데광명에서 전세 최대3억인가 2억인가.. 아무쪼록... 위 예산안에서의 아파트와 + 아내와 나의 직장이 멀지 않는 곳.을 찾으려니 없다. 시세가 너무 높았다. 까마득했다. 알면서도 매일 들어가보는 네이버부동산... LH청약홈 또한 매일 모니터링한.. 2024. 9. 10.
[시온’s 케치북 #6] 집으로 가는길 현실육아 시작 이 스케치북은 나와 나의 아내가 시온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내용이나 새롭게 알아차린 내용을 적어가면서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 '그땐 그랬지...' 라고 그 날의 일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어보고자 작성을 시작하였는데어느순간 갑자기 뜸해졌다..다시 꾸준하게 적어보려 한다. 우리는 2주라는 산후조리원에서 생활을 하고 이제 집으로 가는날이 왔다.(사실 지금 아기가 태어난지 2달이 지난 지금 작성중이다... 초등학생 때 방학 일기를 몰아서 작성하는 느낌이나네..그래서 인지 그 때의 상황과 지금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는 시각 2가지의 마음을 적어보려한다..) 그 때는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왜?하루에 2시간(필수)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모자동실을 필수적으로 했어야 했다.왜냐하면 그 때 신생아실을 소독하..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