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시온이는 50일이 됐다.
여기서 잠깐 나는 사실 막 아기가 태어나면
신생아촬영
50일촬영
100일촬영
돌촬영
가족사진
성장앨범..
등등은 사실 사진관의 상술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이제 50일 된 시온이를 보면 진짜 금방 큰다.
가끔가다 옛날 조리원에 있었던 시온이 사진을 보고 지금의 시온이 사진을 보자니
( 왜 이렇게 금방 커...?)
그래서 50일 촬영 100일촬영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이렇게 금방 커가는 아가의 모습을 지금 담지 않으면 평생 못담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아내는 요기조기 잘 찾아봐서 스튜디오 한 곳을 갔고.
우리 아가는 촬영을 시작했다.
위 사진이 생성되는 과정과 결과물을 받고 무조건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돈을 떠나서 공장처럼 아가들을 촬영하긴 하지만 그 만큼 전문가들이였다. 아가가 예쁜 얼굴을 하게 끔 하는 방법
촬영하는 방법
옷 소품 등등 다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가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빠른 촬영
사진관, 스튜디오를 잘 믿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맘에 들게 잘 촬영한 것 같다.
100일 사진도 도전해볼까..?
'시온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온’s 케치북 #11]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0) | 2024.10.21 |
---|---|
[시온’s 케치북 #10] 수면 교육? (4) | 2024.09.25 |
[시온’s 케치북 #8] 정신없는 육아 정신없는 이사2 (3) | 2024.09.10 |
[시온’s 케치북 #7] 정신없는 육아 정신없는 이사1 (5) | 2024.09.10 |
[시온’s 케치북 #6] 집으로 가는길 현실육아 시작 (0) | 202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