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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4

[시온’s 케치북 #11]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온이가 요근래 엄청난 악을 쓴다. 초보 엄마 아빠인 우리는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또 '누가' 잘못 했는지 를 고민하고 찾는다.  육아를 하고 있는 현실적인 초보 엄마 아빠들의 흔히 있는 고민거리 인 것 같다.그래서 우리는 싸우고 화를내고 아기를 원망하기도 한다.(아닐 수도 있음...)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박스유튜브..다.. 다르다. 아이마다 다르다, 시기마다 다르다, 엄마아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뭐 하나 우리 상황에 맞는 고민과 해답이 없다. 그 순간.. 나는 접하게 되었다.이 책을..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뭔가 제목 부터 굉장히 심오했다.시온이가 정말 아파서 우는 거 였을까?무언가 불편해서 우는 거 였을까? 나는 다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엄마는 .. 2024. 10. 21.
[시온’s 케치북 #10] 수면 교육? 나는 사실 책보다는 유튜브가 더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유튜브에서 얻곤 한다.물론 정보에 대한 정확성은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는 것 이긴 하지만 좋은 정보가 있으면 좋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걸 필터링 하는건 본인 역량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아무쪼록 산후조리원을 퇴소하고 이제 아기를 온전히 나와 와이프가 돌보게 되는데아무래도 2시간 3시간씩 설잠 자고 일어나서 아기를 케어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 피로감이 누적되어 쌓이게 되면사람자체가 급격하게 늙고 지치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둔해지며 포악해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직접 경험했기 때문. 그래서 수면교육을 언제 해야 될까? 알아본 바로는 굉장히 다양하다. 뭐하나 공식적인게 없다. 지금껏 인류의 역사가 300만년전 350만년.. 2024. 9. 25.
[시온’s 케치북 #7] 정신없는 육아 정신없는 이사1 출산을 하기 전부터 우리는 현재 둘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 작고 소중한 우리집이 아기를 키우기엔 좁다 판단하여(LH 17평구조.. ) 이사를 가야겠다 가야겠다 했었다. 사실 아내는 몸이 불어있어서 자기 몸 가누기도 힘들기에 요기조기 알아보곤 했다.주로 알아본 곳은 다음과 같았다.1. 기금e든든 전세 최대금액에서 우리가 원활하게 살 수 있는 집.2. LH 청약에서 국민임대, 공공임대, 매입임대 사실상 1번은 힘들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광명인데광명에서 전세 최대3억인가 2억인가.. 아무쪼록... 위 예산안에서의 아파트와 + 아내와 나의 직장이 멀지 않는 곳.을 찾으려니 없다. 시세가 너무 높았다. 까마득했다. 알면서도 매일 들어가보는 네이버부동산... LH청약홈 또한 매일 모니터링한.. 2024. 9. 10.
[시온’s 케치북 #6] 집으로 가는길 현실육아 시작 이 스케치북은 나와 나의 아내가 시온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내용이나 새롭게 알아차린 내용을 적어가면서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 '그땐 그랬지...' 라고 그 날의 일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어보고자 작성을 시작하였는데어느순간 갑자기 뜸해졌다..다시 꾸준하게 적어보려 한다. 우리는 2주라는 산후조리원에서 생활을 하고 이제 집으로 가는날이 왔다.(사실 지금 아기가 태어난지 2달이 지난 지금 작성중이다... 초등학생 때 방학 일기를 몰아서 작성하는 느낌이나네..그래서 인지 그 때의 상황과 지금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는 시각 2가지의 마음을 적어보려한다..) 그 때는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왜?하루에 2시간(필수)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모자동실을 필수적으로 했어야 했다.왜냐하면 그 때 신생아실을 소독하.. 2024. 9. 10.